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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2019 장애학생 활동지원 ME WE` 일일멘토링 참가자 연장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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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작성일19-08-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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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지수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이 '2019 장애학생 활동지원 ME WE' 프로그램에 함께 할 일일멘토링 참가자를 연장모집한다.

지난 19일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학생 선발을 위한 일일멘토링 참가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은 바 있다.

총 13일동안 접수를 통해 대구 및 경북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에게만 해당돼 일부 아쉬움을 보였다.

이에, 지역제한외 당초 만 16세 미만 이었던 연령제한을 만 19세 이하로 정정해 오는 26일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한다.

신청대상은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하의 미술에 소질 또는 관심이 있는 장애학생으로 참가대상 연령대가 확대됐다.

접수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보호자)의 신청도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접수된 서류는 익일 접수확인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가 완료된 참가신청자는 오는 28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재단 7인의 예술멘토와 함께 '일일 멘토링'의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일일 멘토링'을 통해 예술적 재능이 돋보이는 7인에게는 추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예술 멘토와 1:1 예술창작활동을 지원 받게 된다.

재단의 예술 멘토 7인은 다양성을 고려해 선발 됐다.

분야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로 전·현직 다양한 활동 경험을 지닌 작가들이다.

선정된 이들은 멘토의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성인지 교육 등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일일 멘토링 및 향후 주어지는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참여자의 예술적 재능을 탐구하는 첫 번째 일일 멘토링에는 28일 당일 현장에서 스케치북만 제공된다.

일일 멘토링의 참가신청자들은 별도의 재료를 지참해야하며, 보호자 동반이 의무사항이다. 

일일 멘토링을 통해 선발된 학생은 일일 멘토링 과정을 토대로 멘토와 매칭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총 19회의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 받는다.

멘토링 과정을 통한 창작결과물은 12월 결과전시회를 개최해 예비예술가의 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참가연령대를 넓힌 만큼 많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전문적인 교육을 거쳐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가 되길 기대한다. 향후 특수학교 뿐 아니라 많은 관계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예술로 상생하는 계기를 더욱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또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arte.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지수   kpjs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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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